[우먼타임스 이은광 기자] 서울 서남부와 동북부를 관통하는 신안산선과 동북선 조성사업이 순항을 이어가면서,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.신안산선은 경기 안산~시흥~광명~서울 구로디지털단지~영등포~여의도 등 총 연장 44.7㎞, 15개 정거장으로, 2024년 완공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이면 닿을 수 있어 이동시간이 약 50~75% 단축될 전망이다. 동북선은 상계~하계~미아사거리~고려대~제기동~왕십리 등 16개 정거장, 총 연장 13.4km다.동북선이 완공되면 상계에서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25분이면 도착 가능해
[우먼타임스 이은광 기자]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비껴간 ‘막차’ 분양이 연말 서울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. 강남권 재건축 분양은 물론 뉴타운 내 재개발을 통한 아파트 공급도 눈길을 끈다. 특히 분양가를 통제하면 향후 서울 아파트 공급이 급감할 전망이어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진 점도 청약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.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에서 12월까지 총 8곳에서 6096가구가 공급 예정이며, 이중 171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. 재건축으로 3곳에서 727가구, 재개발로 5곳에서 989가구를 선보인다.이들